시장의 오래된 상식이지만 요즘 체감하는 것들이 있다. 1. 변동성을 감내할 수 없으면 체계적으로 손해를 볼 수 밖에 없다. 개인적인 매매 성향이든, 지켜야 하는 리스크 한도든. 2. 짧은 시계의 트레이딩에서는 여러개의 포지션을 합성하는게 일반적으로 리스크가 더 크지 싶다. 예를 들어 두 개의 상품을 롱숏하면 슬리피지 비용이 양쪽에서 발생할 수 있다. (주문 집행에 탁월한 이점이 없다면) 3.장기간의 포트폴리오로 투자하는 것과 짧은 호흡의 트레이딩은 완전히 다른 영역이다. 장기 포트폴리오를 가져갈 때는 분산 투자와 변동성을 감내할 수 있는 시간을 자원으로 삼아야 한다. 단기 트레이딩은 틱마다 바뀌는 추세와 회귀, 주문 집행, 수급, 그리고 오버나잇 리스크를 짊어져야 한다. 4.(장기에 거쳐 영향을 미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