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년간의 매매에서 나는 채권으로는 수익을 거두었지만, 지수에서는 0에 가까운 수익을 보였다. 주된 이유는 지수를 매매할 때는 매크로 뷰만 앞세워 가격 레벨을 무시하고 들어가는 일이 많았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채권의 경우에는 극단적인 레벨에서 매수/매도를 했었기에 수익을 거두었다고 생각한다. 돌이켜보면 지수도 극단적인 과매수/과매도를 보일 때가 있었다. 매매회수를 좀 더 줄이고 기대수익이 높을 때만 들어가는 것이 필요하다. 종합적으로 나스닥 롱/숏으로 수익을 보았지만 2023.1,5월 풋옵션 매수에서 손실보았다. 이하는 상황별 복기 내용이다. 지나고 보면 패턴이 보이는 것 같지만, 사실은 온전한 지표 추세는 사후적으로만 알 수 있다. 또한 내가 사용하는 프레임이나 기술적 지표들이 얼마나 유효한지, 어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