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달리오의 헤지펀드 브리지워터의 페이퍼를 정리해보았다. 브리지워터의 CIO 그레그 젠슨이 공저자로 참여한 만큼 브리지워터의 투자 방향성을 잘 보여주는 자료라고 생각한다. ( The Liquidity Hole is Expanding , 6.17) 한 달 정도 지났지만, 하반기 시장 방향 아이디어 관련해 공감되는 부분이 많은 자료다.1. 유동성 위험(Liquidity Hole)이 더 커지고 있다. 연준은 양적완화에서 양적긴축으로 정책 기조를 변경하는 동시에 금리도 빠른 속도로 올리고 있다. 양적 긴축에 따라 연준도 채권을 사지 않고, 은행도 채권을 팔기 때문에 채권 쪽에서 유동성 위험이 생겼다. 은행이 민간 섹터 크레딧 수요를 감안하여 채권을 산다는건 어떤 이야기일까? 아마 개인 예금 이자를 지불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