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2월 주택관련 데이터는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주택 시장 지표의 반등은 경기 침체에서 벗어나는 시기에 종종 나타났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이러한 시점 전후로 주식 장기 우상향이 나타나고는 했었
그러나 현재 상황은 아직 경기 침체가 시작도 되지 않았다. 현 주택 시장 지표의의 반등은 선행지표와 동행지표 간의 갭이 극단적으로 높아진 현 사이클 상황과, 인플레이션 완화에 따른 가처분 소득 증가, 통화 정책 긴축에도 불구하고 미국 재정지출이 확대된 결과로 추측한다.
주택 시장 지표를 굉장히 중요시하는 Michael Kantro도 이게 '찐'반등은 아니라고 본다. 그에 따르면 가전제품, 가전 기기, 가구 기업의 반등이 동시에 나타나야 진짜 반등이라고 한다. Kantro는 NAHB HMI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해왔던 점을 생각하면 약간은 궁색한 변명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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