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글:
-추세매매 절대지식 발췌요약
-채권에서의 모멘텀 전략/ 밸류에이션
24.4 Trading systems and Methods 에서 카우프만은 이 주제를 다루었다. Efficiency score를 사용할 때 단기 채권, 장기채권, 환, 에너지, 금속, 주식 순으로 노이즈가 적다. (주식이 노이즈가 제일 많다)
모멘텀 전략이야 수 만 가지 변형 버전이 있겠지만 어찌되었던 대체로 비슷한 결과가 나오는게 아닐까 싶다.
23.4
파인스크립트로 간단하게 볼린저밴드 돌파, 채널 돌파를 돌려볼 수 있다.
추세매매를 구현하는 다양한 전략이 있지만 우선 이 두 가지로 돌려보았다. 두 전략이 각 자산에서 잘 작동하는 경우도 있고 안 통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강 보기엔 한 쪽이 안통하면 다른 쪽도 성과가 썩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오는 듯 하다.
- 추세 매매가 성과가 잘 나오는 자산: 채권, 원달러 (다른 FX는 애매)
-성과가 안 좋은 자산: 지수 (코스피는 예외), 원자재
채권이나 원달러에서 성과가 잘 나오는 것은 매크로 테일 이벤트에서 해당 자산들의 움직임이 매우 극단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일 수 있다. 거꾸로 생각하면 매크로 테일 이벤트가 잘 안나타나는 '평화로운' 장세에서는 채권, 원달러 추세매매를 계속 시도하는 것은 그다지 현명하지 못한 선택일 수 있다.
코스피 자체도 글로벌 금융 시장 지형에 워낙 영향을 많이 받고, 코스피와 직결되어 있는 한국 수출 자체가 글로벌 매크로 사이클을 반영하고 있기도 하다.
주요 선진국 지수 시장에서는 사실 모멘텀 전략이 잘 알려져있기 때문에 성과가 미미한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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