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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워터 : Where Can Investors Find Geographic Diversification Today? 24.02.23

2024. 4. 19. 19:16
where-can-investors-find-geographic-diversification-today.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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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미국과 연관되지 않은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것이 어렵다. 
-영국, 유럽은 미국 다음으로 가장 큰 금융시장을 갖고 있지만 미국과 상관관계가 높다.
-중국 자산은 아주 큰 분산 투자 효과가 있지만, 제도 및 지정학적 제약으로 일부 투자자들에게는 접근이 어렵다.
-일본이 현 시점 가장 좋은 분산 투자 대상이다. 영국,유럽 다음으로 시장이 크고, 통화정책이 가장 이질적이며, 상장 기업의 대부분이 내수용 제품을 만든다. 
-인도와 브라질이 그 다음으로 좋은 분산 투자 대상이다. 그러나 시장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다. 
-호주, 한국, 대만은 비유동적이고 분산 투자효과가 낮다. 



일본
-아시아, 미국에 골고루 수출 
-장기 디플레이션으로 통화정책이 주요 선진국 대비 이질적 
-매출의 대부분이 국내 수요 
*24.4현 시점에서는 약 반년간 니케이 상승분이 대부분 반도체 기업에서 기인했다. 또한 경제펀더멘탈과는 별개로, 일본 주가는 미국과 매우 동조화되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한국, 대만
-반도체 위주 기업 
-반도체는 고유 경기 사이클을 갖고 있고, 미국 내부 수에만 영향받는게 아니다. 


인도
-비교적 폐쇄된 경제 구조, 외국인 채무 비중이 적음
-인구 성장, 경제 성장(기대), 해외 투자 증가 추세 
-IT위주 서비스 수출 국가, (COVID같은) 글로벌 이벤트 노출 비교적 제한됨 
-인도의 성장, 인플레이션은 다른 국과와 상관관계가 낮음. 글로벌 유동성이나 성장률 변동성에 덜 노출 

 


브라질
-원자재 수출국 (철광석, 대두, 원유). 다른 개발도상국과 다름. 미국보다는 중국 수요에 영향 
-FDI가 증가해온 추세로 글로벌 유동성 충격에 영향 덜함 
-금융위기 때 타격이 컸으나, 선진국이 긴축하는 현재 브라질은 선제적 긴축-> 완화 정책 진행중 
 


여러 신흥국 여건은 브라질처럼 미국 정책과 탈동조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