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 기록 & 마켓뷰/원자재 & FX 6

2024.03 엔달러 롱 복기 (손실)

https://oikon-mundi.tistory.com/628 2024.03.08 현재 포지션 (S&P콜옵션 매수, 금 콜옵션 매수) 이전글: 2024.02.16 포지션 업데이트 현재 포지션: 1.S&P 콜옵션 매수 : 상당한 수익 2.국채 3/10년 스티프닝 : 약간의 손해 3.금 콜옵션 소량 매수 : 약간의 수익 4.SOFR 소량 매수 : 미세한 수익 1.S&P 방향 oikon-mundi.tistory.com 24.3.7 엔달러를 149.3달러언저리에서 샀다. 24.3.19일 150달러 대에서 손절했다. 약간의 손실을 보았다. 원래 계획은 24.3.19 BOJ 정책 구체화전에 청산하자는 것이었는데, 왜인지 모르겠지만 그러지 않았다.(그냥 까먹었던 것 같다) 기존 계획을 고수하지 않은 점을 반성한다...

2024.04.09

2023.12.21 원유매수 (손실)

원유를 12.21일 소량 매수했다. 매수평단은 73달러다. 매수근거 1.선물 수급 2.차트 3.헤드라인 매수 재료 : 홍해 지정학 리스크 뉴스 4.연준 비둘기 스탠스, 비교적 양호한 경기여건 지속원자재쪽 경험이 적어 매수 근거가 좀 나이브하다는 생각은 든다. 예전부터 모두가 아는 저 선물수급이 매수/매도 근거로 적절할까.. 하는 생각은 있다. 더 많은 정보를 더 많이 활용하는 것이 최선이나, 우선은 포지션에 발을 담구고 생각을 해보자. 2024.01 기본적인 원유 재료들을 조금씩 보고 있다. 원유재고, SPR, 오일리그, 생산 이슈, 수요예측 자료, 계절성, 내재변동성, 포워드커브 등등. 이 자료들의 과거 패턴들도 시간이 된다면 다루고 싶긴하다. 그러나 정치/지정학적 이슈들이 원유 재료로 크게 작용하는 ..

2024.02.03

2023.04.19 은 매수 종결 (수익)

이전 글 : 2023.03.24 은 매수 은 포지션이 난감했다. 적당한 수익은 보고 있지만 이 자산에 대해 내가 충분히 안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물론 다른 자산도 충분히 아는건 아니지만 은의 경우에는 좀 더 막연하다. 기본적으로는 CPI,PPI 하락-> 달러 하락 -> 금/은 상승의 로직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런데 채권 금리는 그대로이고 인플레이션은 하락하고 있어서 실질 금리는 올라가는 셈인데, 이러한 로직의 영향력은 어떻게 되는걸까. 금/은 시장이 반영하는 실질 금리가 채권 시장이 보여주는 것과 다르다는 생각이 든다. 금/은 시장은 좀 더 장기적인 관점에서 실질금리 하락을 반영하는게 아닐까. 여기서 연준이 더 매파적으로 나오면 실물 경기가 악화되며 안전자산인 금이 올라가고(그렇지만 여러번 ..

2023.05.19

2023.03.24 은 매수

https://tweetdeck.twitter.com/TaviCosta/status/1638968462881230848/photo/1 https://tweetdeck.twitter.com/TaviCosta/status/1638968462881230848/photo/1 tweetdeck.twitter.com 한 번도 금,은을 사본 적이 없지만, 소량의 포지션을 들고가며 몸으로 배우는 것도 좋아보인다. 은 매수 근거는 아주 심플하게 금이 상승하기 때문이다. 그 외의 것에 대해서는 모른다. 금/은 비율이나 시장 수급, 매매 전략 전부 없다. 데이터 송송송님의 이전 글도 일단 읽어보려 한다. 닥치는 대로 읽는게 우선이다. https://blog.naver.com/misteryssong/222040092745 1..

2023.03.25

2023.02.17 달러 매수

이전글: https://oikon-mundi.tistory.com/197 달러를 1300원에 소규모 매수했다. 그동안 달러를 유심히 모니터링하지 않아 매수 시기는 늦어진 점은 아쉽다. 순수히 볼리저밴드 상단 돌파만을 기준으로 매수에 들어갔으며, 여타 근거는 없다. 환율에 대한 이런저런 프레임워크를 만들고 싶지만 부족한 점이 많다. 미국 경기는 flat하게 수개월 이상 유지될 것으로 보이는데 반해, 한국의 경기는 지속적인 둔화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과 한국의 경기 인식 차이가 환율 상승 압력으로 작용한 것일 수도 있다. 좀 더 직접적으로는 한국 수출 증가율 둔화 지속, 무역수지 적자 지속이 원인이 되었을 수도 있다. 미국 및 중국 경기 개선세를 감안하면 한국 수출도 회복될 것이라 보는 것이 적절하겠지만....

2023.02.19

2022.12.29 원달러에 대한 생각

환율에 대해서는 무지하므로 환율 베팅은 별로 하고싶지 않다. 다만 달러화 포지션에 대해 방어적 차원에서 헤지를 할지 말지에 대해서는 고민이 있었다. 미국 긴축 종료 기대감에 원달러 환율이 급락한 지금 시점에서는 헤지를 하는 것이 이득이 커보이지 않는다. 물론 별다른 이벤트가 없다면 장기적으로는 환율이 떨어지는게 자연스럽다. 그러나 원달러 하단이 어디일지는 모르겠으나 어림잡아 1200원 아래로 가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반면 경기침체가 가시화되고 한국 및 글로벌 크레딧리스크가 커지면 원달러 환율은 1400~1500원 이상 재차 돌파할 수 있을 수 있다. 달러스마일 가능성 자체를 높게 보지는 않으나. 환 tail risk에 노출되고 싶지는 않다.

2022.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