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에 대해서는 무지하므로 환율 베팅은 별로 하고싶지 않다. 다만 달러화 포지션에 대해 방어적 차원에서 헤지를 할지 말지에 대해서는 고민이 있었다.
미국 긴축 종료 기대감에 원달러 환율이 급락한 지금 시점에서는 헤지를 하는 것이 이득이 커보이지 않는다. 물론 별다른 이벤트가 없다면 장기적으로는 환율이 떨어지는게 자연스럽다. 그러나 원달러 하단이 어디일지는 모르겠으나 어림잡아 1200원 아래로 가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반면 경기침체가 가시화되고 한국 및 글로벌 크레딧리스크가 커지면 원달러 환율은 1400~1500원 이상 재차 돌파할 수 있을 수 있다. 달러스마일 가능성 자체를 높게 보지는 않으나. 환 tail risk에 노출되고 싶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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