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설

피를 마시는 새 서문

2023. 3. 5. 23:49

  세 바다가 한 바다가 되고
  
  모든 대지 위에서 산맥들의 질주가 멈춘
  
  그리고, 그런 것들에 누구도 신경쓰지 않는
  
  꿈의 적서가 남김없이 규정된 시대에
  
  
  
  한 남자가 호반에 서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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