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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9월 중순 주식 급락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러나 주식은 하락세를 이어가다 반등에 성공했다.
사후적으로 돌아보자면 이번 하락장은 주식의 하락과 신용거래의 감소가 지난 두 번 하락장보다 점진적으로 일어나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상황은 '물 반 컵'의 비유할 수 있다. 이 정도면 신용거래가 충분히 감소했으니 역발상으로 주식 저점이라 생각할 수도 있고, 반대로 신용거래가 과거 하락장보다 아직 덜 감소했고(YoY 기준) 주가도 급락하지는 않았으니 아직 약세장 여지가 남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2023.05.18
그 사이 주식은 반등했고, margin debt도 반등했다. 주식 반등에 대한 피드백은 다른 글에서 다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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