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보도 자료 :
금융감독원 통합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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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순위채 관련 내용만 보면, 자꾸 보험사들이 K ICS비율 맞추겠다고 후순위채 찍어대니 재무부담은 심해짐. 거기다 자본의 질이 악화되니 비율을 낮춰주겠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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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4 '보험사 자본 규제 완화에 따른 초장기물 영향', KB증권 임재균
보험사들의 K-ICS 규제가 완화되면서 30년 등 초장기물의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기대가 형성...
K-ICS 비율 완화에 대한 시점은 상반기 중이라고만 밝혔는데, 1분기가 2주 가량 남은 점을 고려하면 실행 시기는 2분기. 보험사들은 1분기가 종료되기 전 1분기 K-ICS 비율 공시를 위한 초장기물의 매수세는 지속할 수밖에 없음..
물론 2분기에 K-ICS 비율 규제가 완화된다면 초장기물의 수요는 감소할 수 있음. 다만, 이번 금융감독당국이 발표한 K-ICS 비율에서의 주요 관심은 보험사들의 초장기물 수요보다는 자본증권 발행의 감소를 위한 것. ..
대다수의 보험사들은 금리인하 사이클인 점 그리고 연말 WGBI 추종자금이 유입되는 점을 고려했을 경우 올해 금리 경로를 상고하저로 전망. 이로 인해 자금 집행 규모도 하반기보다는 상반기 중 더 많이 배정했을 것...
3월 13일 기준 20~50년의 발행 비중은 42.6% (30년의 발행 비중은 34.0%)로 기재부의 초장기물 발행 비중 가이드라인 (30~40%)를 상회. 기재부가 초장기물의 발행 비중을 더욱 확대하지 않는다면 연말로 갈수록 초장기물의 발행 규모는 축소가 불가피.
만약, 대선 국면으로 진입할 경우 실제 추경 규모와 별개로 추경에 대한 민감도가 커지면서 장기물 금리가 반등할 수 있겠지만, 이 기간은 짧을 것. 더욱이 빠르면 하반기부터 11월부터 유입되기 시작하는 WGBI를 기대하면서 선제적으로 유입되는 자금도 있을 수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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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견:
* 25년 연초 30년 발행이 생각보다 잘 소화되었고, 정치 리스크가 지지부진하게 끌리다보니 시장은 추경 불안도 더 이상 개의치 않았음. 그러나 이번주 후반부터 추경 재료 민감도가 다시 높아진 상황. 위의 KICS비율 내용이 있긴 했지만 이후 초장기채 변동성이 격렬한 정도는 아니었던 걸로 기억. 아마도 위의 리포트 내용대로 후순위채 타게팅이기에 큰 의미없다고 대체로 인식하는 느낌.
단기 시계( 1개월)에서 중요한건 역시 다음달 30년 물량일 거고, 초장기물 발행 밴드 상회를 기재부가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가 핵심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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