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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 이표락 기간 강세, 대차 불가 (스퀴즈) 스크랩

2025. 2. 5.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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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 5년·30년 지표 교체 앞두고 대차 늘어난 이유는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다음 주 국고채 5년과 30년의 지표물 교체를 앞두고 해당 종목의 대차잔고가 늘어나는 배경에 시장의 관심이 쏠렸다.오는 10일 국고채 5년 지표물은 18-6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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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적으로 지표물 교체 전 대차 상환 수요로 해당 종목이 강해지는 경향이 있다. 구 지표물은 장내 시장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유동성이 좋을 때 대차잔고를 해소하려는 움직임이 있기 때문이다.

시장 참가자들은 대차 수요나 장기투자기관들의 초장기물 수요 등을 고려할 때 이들 종목의 물량 부족(스퀴즈)을 우려할 수도 있지만, 이번엔 입찰 후 옵션이나 이표락 등의 요인이 커 걱정할 수준이 아니라고 전했다.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국고 5년 대차가 많은 건 다음 주 입찰을 대비한 것 같다"며 "30년물도 대차가 원래 많은 종목이다"고 말했다.

이표락 등 시장의 기술적인 요인도 대차잔고에 영향을 미친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표락은 이자지급일에 채권의 이자 지급액만큼 하락하는 현상이다. 이표락 기간에는 채권을 빌려주거나 빌릴 수 없다.

이달 이자를 받는 채권들은 모두 이표락 현상이 발생한다.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5년과 30년 물건 모두 이달 이자를 지급하는 종목이다"며 "이표락 기간에는 채권을 대차할 수 없어 미리 빌려둔 대차잔고가 좀 많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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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장기물 역전 어디까지…이표락 이후 주목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전소영 기자 = 국고채 30년물과 20년물 역전 폭이 커지면서 30년물 이표락이 해소되는 오는 11일 이후 초장기물 스프레드가 어떻게 될지 채권시장이 주목하고 있다. 시장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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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채권 딜러는 "이표락 기간 대차매도가 되지 않는다는 특성을 이용해 30년물을 빨아들이면서 커브 플래트닝이 심화하고 있다"며 "오늘도 장내거래에서 30년물이 20년물보다 0.5bp 이상 강하게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표락은 기술적인 이슈기 때문에 다음 주 이자 지급이 완료되면 어느 정도 되돌림이 나타날 것이다"면서도 "향후 20년물과 30년물이 정상화될지는 50년물 발행 등에 달려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