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브랜드 연은에서는 일간 인플레이션 예측치를 제공한다. 이따금식 월간 인플레이션 예측에 참조하는 지표다.
자체 설명에 따르면 다른 예측 모델들 대비 평균적으로 나은 성과를 보이며, 최신 자료를 반영할 수록 평균적으로 더 정확한 예측을 한다고 한다.
방법론: 코어 인플레이션,음식 인플레이션, 가솔린 인플레이션 값을 바탕으로 회귀분석해서 CPI를 도출한다.
코어나 음식 인플레이션 값은 이동평균값을 쓴다.
특징적인 점은 일일 원유 가격과 가솔린 가격을 반영한다는 점이다. 이때문에 inflation nowcasting이 (서비스 인플레이션 보다는)재화 인플레이션을 좀 더 잘 반영한다는 분석도 있다.
14년부터의 과거 데이터를 비교해보았다. 2020년 이후에는 인베스팅 닷컴에 적힌 컨센보다 썩 예측력이 좋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2020년 인플레이션을 실제 대비 과소평가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지표 FAQ에도 구조적인 인플레이션 압력은 놓칠 수있다.. 이런 식의 빌미가 적혀있긴 하다.
'경제지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산자 물가(PPI), 유가, CPI (0) | 2023.02.17 |
---|---|
V/U ratio, 경제활동 참가율 (왜 지금 미국 노동 시장은 타이트한가) (0) | 2023.02.13 |
실질 금리 계산 기준 (0) | 2023.02.08 |
ISM 서비스 PMI (On work) (0) | 2023.01.09 |
수출경기확산지수 : 수출액을 대체할 수 있는 지표 (0) | 2022.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