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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선행지수 + 실업률 주식 전략

2023. 1. 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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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선행지수 일정수준 이하로 하락 & 실업률 일정 수준 상승 전까지 매도
경기선행지수 하락추세 지속 & 실업률 일정 수준 상승 후 중립 
그외 모든 경우 매수

엑셀로는 한계를 느껴 파이썬으로 돌려봤다.

열값은 실업률 파라미터, 행값은 경기선행지수(CB LEI) 파라미터다. 분석 자산은 S&P500이고 기간은 1960.3월부터이다.

동기간 S&P500지수는 66배 상승했다. 포트폴리오는 최대 260배, 최소 121배 상승했다. 파라미터에 변화를 줘도 성과가 크게 차이나지는 않아 전략의 일관성이 높다. 

CAGR로 따지면 그렇게 크게 차이나지는 않는다. S&P500은 CAGR 5.6%이고 포트폴리오는 CAGR 6~7%정도이다. 하지만 포트폴리오의 경기침체기 MDD가 훨씬 낮다. 

 


2023.01.06

EUROSTOXX50, 유로존 OECD 경기선행지수, 유로존 실업률로 돌려보았다.

열은 실업률, 행은 경기선행지수 조건이다. 출력값은  포트폴리오 CAGR이다. 지수 CAGR은 4.13%이다.

 

경기선행지수 0.25% / 실업률 2.25% 조건

참고로 생각해봐야할 건 OECD 경기선행지수가 각 국가별로 다른 방법론을 사용해 산출된다는 점이다. 그리고 OECD 경기선행지수에는 주가가 포함되어 있어 주가와 독립적이지 않으며 , 변동폭이 CB LEI보다 적다.

또 백테스트 과정에 배당수익률을 완전히 배제한 것도 한계점이다. Long 포지션이 아닐때는 배당수익률만큼 추가로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2023.01.07

NIKKEI 225 와 HSI 대상으로 백테스트 했을 때 위 전략은 완전히 실패했다. 경기 사이클 둔화에도 불구하고 일본 및 중국 주식이 장기 상승세를 이어간 시기가 존재하는 것이 첫 번째 실패 요인으로 보이고, 두 번째로 아마 자국 경기 사이클보다는 미국 경기 사이클이 더 중요한 요인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NIKKEI 225 포트폴리오

NIKKEI 225는 동기간 8.2%의 CAGR을 보이는데 반해 포트폴리오에서는 8% 근처에도 미치는 전략 조합이 없다.

 

NIKKEI 225

HSI의 경우도 비슷하다.

HSI
H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