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갭은 주식의 기대수익률(배당수익률)과 안전자산인 국채 금리 간의 갭을 뜻한다. 주식과 채권의 기대수익률을 대략적으로 비교하기 위해 쓰며, 일드갭이 크면 주식의 상대 매력도가 높아진다.
보통 주식의 기대수익률로 1. 배당수익률 2.주가수익률(PER)의 역수 중 하나를 사용한다. 한국에서는 대체로 1/PER = Earning/Price를 쓴다. 혹은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그냥 1/PER이 아니라 1/(향후 12개월 기대 PER)을 사용하기도 한다. 채권 자산의 기대수익률은 단기 금리 중 적당히 골라서 쓰는 편이다.
사실 주식의 기대수익률은 변동성이 큰 자본수익이 차지하는 부분이 워낙 크기 때문에, 미래 수입이 고정된 채권과 비교하기에는 이질적인 느낌이 없잖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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