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매판매는 매크로 지표 중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지표이다. 미국 GDP의 70%는 소비이며, 소비의 악화는 경기 악화와 다름없다. 한편 소매판매는 실제 소비지출 통계보다 더 빨리 발표되어 미국의 소비 수준을 선행하여 알려준다. 일반적으로 미국 소매판매라고 사용하는 수치는 엄밀하게는 소매판매 선행 지수Advance retail sales로 본 조사 이전에 일부 표본만을 대상으로 실행하는 수치다.
소매판매의 하락 추세는 대체로 주가에 부정적이나, 예외적인 사례도 몇 차례 있었다.(아래 차트 붉은 박스가 예외 사례)
경기 침체 이후 소매판매의 회복 추세가 확인되면 보통 주식 장기 호황이 이어졌다.
보다시피 미국 소매판매는 주가에 크게 선행한다기보다는 동행하는 편에 가까우며, 경기 침체 반등 구간에서는 주가에 후행한다. 때문에 미국 소매판매에 선행하는 변수로 홍춘욱은 미국 주택 시장지수, ISM 제조업 지수를 같이 사용하는 걸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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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판매 중에서도 내구재 항목이 경기 사이클과 더 밀접한 관련을 맺는다. 필수소비재, 음식품 등은 경기가 둔화되어도 소비가 줄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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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electronic & appliance stores 항목은 의미 부여하기 어렵다. 인터넷 판매로 대체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non-durable goods는 인플레이션 영향받아 커질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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