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롱 / 나스닥 숏을 계획하고 있다.
전일 cpi 나오기 전에 나스닥 숏/비트코인 숏은 다수 청산했었고, 발표 직후 1.7% 상승했을때 나머지 나스닥 숏을 청산했다. 7% 급등한 현재 소규모 계약으로 다시 나스닥/ 비트코인 숏 재진입했다. 단기적으로는 오버슈팅이 더 있을수도 있다.
채권을 더 사기에는 단기간에 너무 강해져 부담스럽다. 물론 다음 cpi까지 예상 하회하면 더 강해질 수도 있다.(당연한 말이다) 결국에는 경기침체가 나오면 더 강해질 수도 있다. 그렇지만 단기적으로는 듀레이션을 늘리기보다는 스티프닝을 좀 더 추가하는게 나을 수도 있고, 좀 더 고민해보려한다.
지금 가장 고민해야할 것은 경기침체 타이밍이다. 인플레이션이 아니라 경기침체가 본격화될 때 주식/채권의 방향성이 엇갈리기 시작할 것이다. 내 생각에는 올해 12월 전후로 나타날 수 있을것같다. 커브 역전해소/ 실업률 상승 / 원자재 가격 하락 / 부도 및 신용연체율 상승/ pmi 추가 하회 등에 따라 주식 숏/ 채권 롱을 조금씩 늘리려 한다.
11.16
12월까지는 적극적인 베팅은 자제하려 한다. 단기적인 방향성은 여전히 모호하다. 그렇다고 박스권 매매로 접근하기에는 일방향으로 크게 밀어붙일 수도 있을 것같다. 전망이 모호할 때는 관망이 답일 것이다.
아마 스티프닝을 추가할 수는 있을 것같다.
경기침체의 타이밍과 시장 인식이 가장 중요해보인다.
채권 강세(장기채), 하이일드 스프레드 확대, 유틸리티 강세 유지를 시그널로 사용하려 한다.
노동시장의 약화를 확인하고, 나스닥 RSI 60~70 수준에서 들어가고 싶다.
그리고 한국 채권은 추후 지표에 따라 대응이 바뀔수는 있지만, 일단 별 변수가 없는다는 전제하에 3.60%에서는 숏을 치려고 생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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