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ering the Superbubble’s Final Act
So far this summer’s bear market rally perfectly fits the pattern of the three superbubble prece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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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 감별사로 유명한 그랜섬의 리뷰가 나왔다. 늘 폭락을 이야기한다고 비난하는 사람도 많고, 실제로 펀드 수익률이 썩 좋지 않다는 블룸버그 기사도 있다.
개인적으로는 22년 초는 몰라도 현재 주식, 채권 가격대는 버블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물론 매크로 환경은 연초보다 훨씬 더 험해지긴 했다.
크게 특별한 내용은 없고, 몇 가지만 적어보자면
- 대부분의 경우 주식 시장은 그럭저럭 잘 작동하지만, 15%에는 비이성적인 가격대를 보인다. 장기 호황과 완벽해보이는 금융시스템과 경제에 사람들이 도취되어 있는 때가 그렇다.
- 주택, 주식, 채권이 동시에 버블이니 (+2.5시그마) 위험성이 크다. 주식의 50% 이상의 하락을 예상한다.
- 이런 사례가 과거에 3번 있었는데, 지금하고 비슷한 패턴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그랜섬은 동시에 그 3번과 다르다면 꼭 하락하진 않을 수 있다고 밑밥을 깐다.
- 펀더멘털이 내 생각보다 크게 훼손되어 있다.
- P/E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조정되고, 저가 매수 심리에 베어마켓 랠리가 일어난 다음, 펀더멘탈 악화와 함께 어닝이 조정된다. (이런 논리는 매크로 투자하는 많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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