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대 이후 미국 주식 장기 상승에는 미국 기업의 자사주 매입이 상당 부분 기여했다. 나스닥에 숏을 치는게 위험한 이유기도 하다.
S&P글로벌에서 분기마다 데이터를 공개하긴 하는데, 분기가 아닌 일단위 추적 데이터는 구하기가 상당히 어려울 것 같다. 야르데니에도 있긴 한데 raw 데이터가 없어서 별 의미가 없다.
https://www.spglobal.com/spdji/en/corporate-news/article/sp-500-q4-2023-buybacks-increase-180-compared-to-q3/
*바이백이 증가한 2005년 / 2010년 /2018년 /2020년에 S&P500의 안정적인 장기 상승세가 있었다.
어떤 요인이 바이백을 증가시키는지는 추가 리서치가 필요하다. 사실 주가의 상승 자체가 바이백을 증가시키는 부분도 적지 않을 것이다. 법인세 감소(배당소득세 대비 바이백 시 내야하는 주식양도세?) 등도 영향이 있다.
미국은 자사주 매입이 일어나면 주식 발행량이 감소해서 주가가 상승한다. (주당 배당금의 증가) 얼마 전에도 애플의 바이백 뉴스에 애플 주가가 급등했다.
https://www.reuters.com/technology/apple-shares-jump-record-buyback-sales-growth-forecast-lure-investors-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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