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3월 이후의 주식 강세는 대부분 초대형주(특히 NVIDA)가 주도했으며, 소형주는 강세 랠리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강세의 quality가 좋지 못하다는 말을 하고 있다.
Jurrien Timmer도 비슷한 맥락의 차트를 제시했다(아래).현재 Russell 2000 중 하위 1000개 종목은 지속적인 상대약세를 보이고 있다. 2008년 이후 주식 반등장에서는 러셀 하위종목들도 반등에 참여하며 전반적인 시장 강세가 나타난 사례들이 있다. (2018년은 예외로 보인다)
중소형주들은 cyclical한 종목들이 많고, 실물 경제 반등 초기에 강세를 보인다고 한다.
한편 Bofa에서는 위와 같은 자료를 제시하며 소형주 약세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을 수 있다고 한다. 중장기 추세적인 반등은 대형주에 의해 이끌어지며, 여전히 2007년 이후의 대형주 강세장이 이어지고 있다는 관점으로 보인다.
다만 생각해볼 점은
1. Bofa 자료에서 말하듯 현 시점이 대형주 강세장 지속 사이클에 있다고 볼 것인지
2.현재 시장 대형주 강세장 사이클은 끝났고, 주식 시장이 횡보하고 있으며, 새로운 소형주 상대강세를 준비하는 기간으로 볼 것인지이다. (그리고 현재에는 소형주 상대강세가 없다)
중소형주 지표로 가장 흔하게 쓰는 지표는 러셀2000이다. 그러나 러셀2000은 역사가 길지 않다.(1984년 개발) 또한 좀 더 좁은 의미의 소형주 지표로 어떤 걸 써야할지 리서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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