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itial claims 2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4주 이동평균)

말 뜻 그대로 주간 단위로 새롭게 실업수당을 청구한 건수를 뜻한다. 실업수당은 실업에 따라 재취직까지 급여 지원하는 복지제도다. 대다수의 노동 시장 지표와 달리 일주일 단위로 발표되서 신속성이 있고 시장 중요도가 상당히 높다. 연속수당청구건수의 경우, 이미 실업수당을 청구하고 받고 있는 건수를 뜻한다. 시장 중요도는 낮다. 두 수치 모두 변동성이 심하기에 4주 이동평균으로 보는 방식도 일반적이다. > 중장기적인 추세를 보려면 연속수당청구건수/노동가능인구(civilian force level)로 볼 수도 있다. 물론 중장기 추세를 볼 때 굳이 실업률 등의 더 중요한 지표를 두고 이 지표를 활용할 필요는 없긴 하다. 2023.5현재 연속수당청구건수/노동가능인구가 늘고 있지만 아직 과거 경기침체 수준에는 미치..

2023.05.13

노동 시장 주요 지표들 (1)

비농업고용 지표 설명: 이전글 참조 1. 실업수당청구건수 (initial claims) : 실업률에 약간 선행한다. 4주 평균치를 보통 쓴다. 2. 가계조사 고용 Household survey: employment level : 비농업고용 (nonfarm payroll)보다 덜 알려져있다. 비농업과 가계조사 고용의 큰 차이는 비농업은 한 사람이 여러 개의 직업을 가지고 있으면 그 직업수만큼 고용이 있는 것으로 파악한다. 가계조사 고용은 그렇지 않다. (multiple jobholder를 처리하는 방식의 차이) 그래서 두 지표를 평균내서 보는게 좀 더 신뢰도가 높다. 3.실업률은 경기침체 직전까지도 낮은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 경기 침체가 가까워 오면, 실업률보다 먼저 노동 시간이 조금씩 줄어든다. 해고..

2022.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