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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한도 관련: 미국 CDS (짐 비앙코, 2023.04.26), 이코노미스트 기사 (2023.05.10)

2023. 4. 26. 18:09

https://twitter.com/biancoresearch/status/1651005327024717826?s=20

*미국 CDS 시장의 한계점에 대한 글로 보인다. 요즘 부채한도 이슈에 따라 CDS금리가 급등하고 있다.


CDS시장은 120억달러로 미 재무부 채무가 23조달러인 점을 생각하면 작은 시장이다.

또한 미국 정부의 파산은 엄밀하게 정의된 적이 없으며, CDS가 등장한 이후 미국 정부가 파산한 사례도 없다. 

오직 소수의 딜러만이 CDS 마켓 메이킹을 한다.

은행은 CDS 큰손인데, 규제적인 이유로 그러하다. 듀레이션 미스매치나 기술적 디폴트 상태를 걱정하는 규제 입안자들은 은행이 어떻게든 헤지하기를 원하고, 그래서 은행은 1년 만기 CDS를 사도록 압박받는다.

미국 정부의 파산은 자동적으로 트리거되는 것이 아니다. ISDA 위원회가 모여 정부의 파산이 맞는지를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하다. 현실에서 파산이 일어난 시점부터 ISDA가 파산을 공식 인정하기까지 수 일 이상이 소요될 수 있다. 미국 파산 전례가 없기 때문이다.

또한 CDS 거래에는 통화 리스크가 따른다. 미국 CDS가 유로화로 결제되기 때문이다. 

If an event of default is declared, the settlement procedure involves the defaulting country giving the par amount of bonds to the clearinghouse, who in turn gives the owner of CDS an equal amount of money in an alternate currency. But what if the debt ceiling gets resolved in the interim, and the bonds are trading back at par? Then there is no point in redeeming the contract.


2023.05.10

이코노미스트 버튼우드

https://www.economist.com/finance-and-economics/2023/05/10/investors-brace-for-a-painful-crash-into-americas-debt-cei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