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크로 노트 & 투자 아이디어/채권

FOMC 직전의 연준금리선물 혼조세, 닉

가자미잡이 2024. 9. 14. 12:46

나의 original한 생각은 아니고, 짐 비앙코가 말한 내용이다.

다음 FOMC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도 시장은 인하 사이즈를 갈피를 못잡고 있다. 좀 이례적인 일이다.

최근 3년 동안은 보통 WSJ닉이 멘트를 치면서 인상 사이즈가 미리 다 구체화되었다. 그리고 FOMC 결정도 시장에 반영된 대로 대체로 이뤄졌었다.

이번에는 닉의 뉘앙스가 애매하게 읽힘+ 논팜,ppi는 50bp 인하하기에는 부족하다고 시장이 인식하던 중 -> 이틀전에 닉의 파우스트 팔언에 좀 더 50bp 인하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

개인적으로는 2주전부터 얼마 인하할 지를 잘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50bp 인하를 완전히 배제하기는 어렵다는 정도의 생각만 있었다.

지금도 베팅하기는 더더욱 애매하다만, 역시 50bp를 못할 거는 없지 않나 정도의 생각이 있다. 파월은 마음이 50bp쪽에 가있을 것 같다는 추측만 해본다. (시장에 어느 정도 반영이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