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지표

가계 이자 비용 / 가계 이자 소득 /모기지대출 상환 (가처분소득 대비) (DSR)

가자미잡이 2023. 10. 3. 16:10

2023.10.03

아래의 내용은 정확하지 않다. 가처분 소득에 개인 이자 소득도 포함이 되어있기에, 가처분소득 대비 이자비용을 보는 것은 부채 부담을 측정할 수 있는 적절한 방법이다.

추가로 가처분소득 대비 이자비용은 DSR (Debt Service Ratio)이라고 흔히 부른다. 미국 외 자료는 BIS에서 얻을 수 있다.

The Household Debt Service Ratio (DSR) is the ratio of total required household debt payments to total disposable income.

The DSR is divided into two parts. The Mortgage DSR (MDSP) is total quarterly required mortgage payments divided by total quarterly disposable personal income. The Consumer DSR (CDSP) is total quarterly scheduled consumer debt payments divided by total quarterly disposable personal income. The Mortgage DSR and the Consumer DSR sum to the DSR.


2023.08

근래 고금리로 인해 가계의 이자부담이 증가하며 소비가 위축될 것이라는 의견을 많이 봤었다. 나도 여기에 동의했었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의문이 든다. 왜냐하면 고금리로 인해 가계 이자부담이 증가하는 만큼, 또 다른 가계는 이자 소득을 벌기 때문이다. 이자부담으로 가계 소비 위축을 예상하는 것은 다소 약한 논리라는 생각이 든다. 

가계 이자 비용과 모기지대출 상환이 크게 차이 나는 이유는 잘 모르겠다. 미국 경제분석국(BEA) 방법론 자료를 대충 읽어봤는데 아마 모기지대출 상환은 별도의 항목으로 잡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