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지표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4주 이동평균)

가자미잡이 2023. 5. 13. 00:31

말 뜻 그대로 주간 단위로 새롭게 실업수당을 청구한 건수를 뜻한다. 실업수당은 실업에 따라 재취직까지 급여 지원하는 복지제도다.

대다수의 노동 시장 지표와 달리 일주일 단위로 발표되서 신속성이 있고 시장 중요도가 상당히 높다. 

연속수당청구건수의 경우, 이미 실업수당을 청구하고 받고 있는 건수를 뜻한다. 시장 중요도는 낮다.

두 수치 모두 변동성이 심하기에 4주 이동평균으로 보는 방식도 일반적이다.

중장기적인 추세를 보려면 연속수당청구건수/노동가능인구(civilian force level)로 볼 수도 있다. 물론 중장기 추세를 볼 때 굳이 실업률 등의 더 중요한 지표를 두고 이 지표를 활용할 필요는 없긴 하다. 2023.5현재 연속수당청구건수/노동가능인구가 늘고 있지만 아직 과거 경기침체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